쁘이(O.O)v'log

요즘 인천에서 핫하다는 네스트호텔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디럭스 더블룸 바다뷰/Sea Side View로 예약했고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였습니다. 체크인 시간 15시, 체크아웃 시간 11시(체크인 웨이팅으로 11시 30분으로 맞춤) 체크인 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는데도 웨이팅을 하더라고요. 진짜 인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15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옆에 있는 테블릿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웨이팅 대기가 바로 되었습니다. 15팀이나 있어서 시간이 쫌 걸리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을 보면서 내일 아침 조식을 먹을 장소가 저기구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높은 층으로 배정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인천을 놀러가려고 생각하니 어디부터 갈까 고민하다가 송도 포레스트아웃팅스 카페를 보게 되었고 사진에서 보여지는 배경이 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여기다!카페를 위해 인천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한건 참을 수 없으니깐 바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카페를 보고 와 진짜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도 3개층인가로 이뤄져있었고 건물 전체가 카페로 되어있어 지하부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보시면 엘베에 위치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1층,2층,3층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안그래도 카페가는 걸 좋아해서 이제 특별하지 않으면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이 카페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식물 전체가 1층을 장식하고 있었고 천장까지 ..

주말,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싶어질 때 방문하면 좋을거 같은 카페를 추천하려고합니다. 과천에서 인덕원으로 넘어갈 때 마다 빨간 벽돌 건물 하나가 보여 궁금했는데 그게 바로 비비커피(bB coffee)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타이틀도 카공하러 즐겨찾는 과천 카페라고 되어있습니다. 얼마나 조용하게 집중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비비커피(bB coffee)는 3층, 4층으로 되어있었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편하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도 이용가능해보입니다. 주차는 건물 1층에 하시면되고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근처 나무와사람들 건물 옆 무료공영주차장이나 감나무집식당 옆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다고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카페로 들어갈 수 있습..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알게된 오사사(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채널. 처음 봤던 컨텐츠가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있는 타치노미(서서먹는) 이자카야 키보 방문 영상이었습니다. 처음엔 마츠다 부장님 목소리가 좋아서 집중하게 됐는데 가끔씩 가본 용리단길에 저런 술집이 있다는것에 흥미 생겨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부장님은 낮에 갔지만 저는 친구들과 1차를 즐기고 가볍게 2차하자라는 마음으로 키보(keebo)에 갔는데 9시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10팀이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금방 시간이 지나갔던거 같습니다. 웨이팅은 이름을 적어두면 끝나는데요. 회전율이 빠른 곳이다보니 이름을 불렀을 때 자리에 없으면 바로 넘어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어떤분들이 이름을 부르고 나서 나중에 도..

한달만에 다시 찾은 용리단길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기본이 되었는데요. 웨이팅이 점점 싫어지는 나이가 된 저는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숙성한우집 우우WW 예약을 걸어두었습니다. 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한우아이스크림콘 사진을 보게되었고, 나중에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저장해둔 음식점이었습니다. 위치는 삼각지역 5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잘리긴했는데 오른쪽에 역이 보이시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우우입니다. 주말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게 더 편하실거같아요. 근데 왜 이름이 우우 ww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우우는 후하게 대접하겠다라는 뜻으로 숙성에는 진심을 담아 고객에게 맛과 서비스를 보답하겠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합니다. 자자 사설은 그만하고 여러분이 궁금해하시..

요즘 작은 컵을 쌓아올려 찍는 사진이 인스타에서 종종 보이더라고요. 인스타 중독자인 저는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따라하고싶어지잖아요? 언젠가 나도 해봐야지 하다가 멀리 나가긴 귀찮고 동네에 에스프레소바가 있나 찾아보다 평촌에 작은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평촌 innd.(인앤디) 라는 카페입니다. 차를 가져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바로 앞 공영주차장(1시간 1500원)에 주차하고 1분정도 걸어갔습니다. 평촌 이마트 방문하시는 분들은 장을 보고 잠깐 주차해두고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좁은 골목길에 힘들게 주차할 필요없거든요. 블로그 사진으로 봤던거 보다 더 작은 카페였고 자리가 없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2인석 한자리 남아 있어 재빨리 앉았습니다. 테이블은 4개가 있었고 사진에 있는거처럼 외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