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데이트코스 가볼만한 오션뷰 카페 :: The november 라운지 (영종도구읍뱃터점)

인천에서의 알찬 1박2일코스! 송도 핫플 포레스트아웃팅스를 지나 네스트호텔에서 숙박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영종도 The november 라운지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송도와 네스트 호텔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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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에서 나와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역시 갈 곳은 카페밖에 없다 생각하여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오션뷰카페 the november 라운지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주차는 OCEAN PARK9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 공터에 대충 세워놓고 카페 사장님께 물어보니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다하여 안심하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건물에 들어가서 카페 전용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바로 카페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도 새 건물의 느낌이 납니다. 

카페이면서 24시간 운영을 하면서 저녁에는 술도 드실 수 있으니깐 참고해주세요. 건물에서 제일 높은 13층에 도착하게 되면 바로 앞에 카페 라운지가 보입니다. 

통창으로 되어있어 외부가 잘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계단형식으로 6개정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계단에 앉고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식에서 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아쉬워서 작은 빵 하나와 커피 2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7,000원, 바닐라라떼 8,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뭔가 술을 마실때는 저 바처럼 생긴 자리가 재밌을거같았습니다. 평일 오전에 가니 술 생각은 안나지만 저녁에 방문했다면 분명히 술을 마셨을겁니다. 

커피맛은 다른 카페와 다르지않게 먹을만했고 빵은 그저그랬습니다. 

화장실은 바로 앞에 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깔끔했습니다. 

화장실 바로 앞에 테라스로 나가는 곳이 있는데 날이 추워 지금은 막아놓았습니다. 14층 루프탑도 있으니 봄,여름,가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종도에서 뭘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영종도 The november 라운지에 방문하여 오션뷰를 감상하면 커피를 드셔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