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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 인덕원 기계우동 옛날자장면 내돈내산 후기 본문
요즘같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우동 한그릇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저는 얼마전 눈이 오는날 우동이 너무 먹고싶어서 집 근처 우동가게에서 한그릇 후루룩하고 왔답니다.
우동집에 대해 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우동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검색한 내용을 공유해드릴게요. 우동은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이고 어원은 헤이안 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혼둔 또는 곤동에서 음훈을 따서 운동이라 불리다가, 지금의 우동이 되었다고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기계우동집은 안양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계시는 기계우동집입니다. 손님이 꾸준하게 방문하고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집입니다. 저는 맛집이라고하면 처음 한입 먹었을때 우와라고 감탄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먹으러가고싶다라고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 진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계우동집이 딱 그 기준이 부합하는 맛집입니다. 오늘은 우동을 소개해드리지만 나중에 방문하게 되시면 옛날 자장면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은 AM : 05:00 ~ PM : 21:00까지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방문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늦어서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자리가 많았는데 주말에는 밖에서 기다리시는 손님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 역시 깔끔합니다. 메뉴를 요약하면 우동과 자장면 그리고 김밥입니다. 저는 우동 2개와 김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요즘 식당과 다르게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아래 우동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데 양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우동이 너무 많아서 남겼고요. 김밥을 같이 시켰는데 너무 많이 시켰나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벽부분과 아래 사진처럼 긴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는 두가지 버전의 자리가 있습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여서 자유롭게 가져가서 드시면됩니다. 식당이 조금 좁아서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조심히 가져가야 할 거 같습니다.
단무지와 김치를 좋아하는 저는 이만큼의 양을 두번이나 리필했답니다.
특이하게 구운계란도 같이 판매를 하시더라고요. 우동보다는 자장면과 잘어울릴거같아요.
제가 주문한 오뎅우동이 나왔습니다. 주문하면 5분도 안되어서 음식이 나오니깐 기다리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추운날 패딩입고 먹는 따뜻한 우동 국물이라니 보시는 분들도 온 몸이 따뜻해지지 않으신가요.
같이 주문한 김밥도 요즘 김밥처럼 나는 이것도 저것도 다 있어라고 뽐내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우동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눈내리는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 꼭 포일동 인덕원역 근처 기계우동집을 한 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옛날자장면도 꼭 드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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