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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빵집 추천 :: 토론토(FUTURE BAKERY), 몬트리올(AU PAIN DOR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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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빵집 추천 :: 토론토(FUTURE BAKERY), 몬트리올(AU PAIN DORE)

쁘이로드v 2019. 10. 28. 18:37

 

 

안녕하세요. 기리기리입니다:)

 

오랜만에 베이커리를 소개하려고하는데 오늘은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 있는 빵집을 추천드릴게요. 

 

첫번째는 빵집은 

토론톤 세인트로렌스 마켓 안에 있는 

 

FUTURE BAKERY입니다. 

 

 

 

 

​세인트로렌스 마켓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줄서서 빵을 고르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아마 그 곳이 FUTURE BAKERY 일 것 입니다.

 

다양의 종류의 타르트, 파이 종류가 진열되어 있고 이 앞에서 바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구경하고 있으면 앞에 있는 점원이 다 골랐냐고 물어보고 친절히 응대해 주더라고요. 

 

 

 

 

저는 애플, 버터타르트를 골라서 먹어보았습니다. 

애플은 뭔가 시나몬 향이 나면서 먹어본 맛이었고, 버터타르트는 한 입 먹어보면 고소한 향이 올라와 뭔가 쿠키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버터타르트가 더 꿀맛이었습니다:D

 

 

왼쪽이 애플타르트, 오른쪽이 버터타르트입니다. 

세인트로렌스마켓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한번쯤 드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빵집은 몬트리올 장딸롱시장에 있는 

 

AU PAIN DORE입니다.

 

주문하려고 빵집에 들어갔는데 관광객도 많았지만 실제 주민같아 보이는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맛있다고 추천받은 에그타르트와 이름을 알 수 없지만 맛있어보이는 빵을 골라보았습니다. 

 

 

 

 

안쪽에는 바 형태의 4자리만 있고 테라스에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어 나가서 커피와 빵을 먹어보았습니다. 

 

커피는 뭔가 콜롬비아 원두같은 느낌의 진한 구수함이 있어 맛있었고

사람들이 인생 타르트라고 추천한 에그타르트는 레몬향이 첨가되어 있어 저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왼쪽에 있는 빵은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떡같은 느낌이 드는 빵이었는데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로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사진을 더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먹는거에 집중하느라 맨날 사진 찍는걸 깜빡하네요. 

먹을때는 좋은데 블로그에 글 올릴때는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ㅠㅠ 

 

제가 오늘 소개드린 두개의 빵집은 캐나다에서 유명한 곳으로 

세인트로렌스마켓과 장딸롱시장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관광 간단히 요기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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