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1박2일 여행 숙소 추천 :: 소노문 단양 패밀리 리버뷰(취사가능)

1박2일 짧았던 단양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소노문 단양 숙소를 공유합니다. 제가 선택했던 룸은 패밀리룸(침대) 리버뷰 / 취사가능한 객실이었습니다. 

리버뷰는 패밀리룸 중 침대가 있는 객실을 선택해야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체크인 때 사람이 몰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3시 체크인보다 이른 시간에 가서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외관은 오래된거처럼 보였지만 실내로 들어오니 깔끔하게 잘 꾸며진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1층에는 bbq cafe 및 와인, 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인을 못사오신 분들은 1층에서 구매를 하셔도되고 지하 1층 편의점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내려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객실도 조금은 올드해보이지만 나름대로 깨끗하고 5명이 쓰기에도 충분히 넓었습니다. 리버뷰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경치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이걸 보려고 단양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사가능한 객실이여서 음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것이 갖춰져있었습니다. 

침대방이 제일 넓었는데 2인이 사용가능한 침대, 화장대 그리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드라이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침대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조금 좁아보이긴하죠? 그래도 큰 화장실이 하나 더 있으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온돌방입니다. 침구는 장롱에 구비되어 있어 꺼내 쓰시면 됩니다. 

정말 옛스러워보이는 옥색 화장실입니다. 하루정도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온수도 잘나오고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수건은 기본 + 최대 2개까지 추가된다고하니 프론트로 연락하여 부족한 수건은 채워도 될거같습니다. 

배정받은 12층 로비에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있습니다.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도 있으니 앉아서 창밖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이상으로 단양여행의 숙소 소노문 단양의 후기 공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