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하와이 7박 9일 -4 :: 하와이여행 스타벅스 텀블러 구입 후기(파인애플, 하와이 컬렉션) + 파인애플 키링

안녕하세요. 쁘이로드O.Ov입니다.
하와이에서만 구입 할 수 있는 텀블러 구매 후기 및 저희가 다녀왔던 스타벅스 중 가장 종류가 다양했던 곳까지 추천을 해드리려합니다.
오로라처럼 반짝이는 텀블러는 와이키키 해변 근처 스타벅스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텀블러여서 마지막날 구입했습니다.

파인애플 텀블러, 파인애플 키링은 귀국 비행기 타기 전 고민하다가 공항 안 스타벅스에서 겟겟했습니다. 파인애플 키링은 와이키키나 관광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공항 안 스타벅스에는 엄청 많더라구요.ㅎ_ㅎ 안사도 됐지만.. 마지막날 이라고 생각하니 하나는 가져와야했습니다

파인애플 텀블러와 모양은 동일했고 사이즈가 미니미로 엄청 작았습니다. 지금.. 키링을 달수있는 물건이 없어서 저희집 어딘가에 누워있답니다.

파인애플 키링의 가격은 $11.95(당시 환율 1,430정도)로 17,000원정도 됐습니다. 한국에서 팔았으면 당연히 안샀을텐데 하와이라서 저 가격에 예쁜쓰레기를 사왔습니다.

두번째는 영롱한 오로라 빛을 내고 있는 텀블러입니다. 현재 가장 잘 쓰고있는 텀블러로 용량도 크고 사용하기에도 편합니다.

빨대로 같이 들어있고요.

안쪽은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 보온, 보냉 기능이 있습니다.

윗쪽 뚜껑에도 하와이스러운 느낌의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할때마다 하와이 생각이 나겠죠?

이렇게 하와이 컬렉션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방문시 텀블러를 사오는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용량 파인애플 텀블러입니다. 위의 텀블러처럼 빨대가 있고요.

안쪽을 보시면 이 텀블러는 그냥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보온, 보냉의 기능은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파인애플 텀블러에는 빨대 쪽에 하와이 컬렉션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진짜 파인애플처럼 생겼죠.

그리고 제가 하와이 스타벅스 지점 중 가장 종류가 다양하다고 느꼈던 스타벅스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레오나즈베이커리를 방문하여 구경할 수 있었던 스타벅스!!
도너츠를 사먹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오는 길에 safeway에 들어갔는데요. (레오나즈 베이커리에서 길을 건너 왼쪽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safeway로 들어가면 식료품을 살 수 있는 곳을 지나쳐 입구 바로 앞에 작은 스타벅스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파인애플에디션의 빨간색버전.. 정말 처음봤습니다ㅎ_ㅎ

아래쪽에 있는 텀블러 종류도 다른 지점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한 모양..!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인거 같은데 텀블러 종류는 진짜 많죠?

혹시나.. 구매하고싶은 텀블러가 관광지 주변에는 없고 제가 찍은 사진에는 있다면 safeway의 스타벅스 지점을 찾아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