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홈케어 뷰티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힐러 내돈내산 한달사용 솔직후기

요즘 피부홈케어가 대세라고합니다. 피부과를 주기적으로 다니기에는 비용도 만만치않고 회사를 다니고있으면 시간을 내기도 힘들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뷰티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후기를 공유합니다. 

인스타에서 물광피부를 한 모델이 저 기기를 들고있는걸 보고 호기심에 눌렀다가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메디큐브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했는데요. 다른 혜택가는 받지않고 251,000원 정가에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일주일정도 구매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구매하고 이틀 후 바로 제품을 수령하여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디바이스를 개봉했습니다. 깔끔하게 흰색 박스에 포장되어 왔고요.

상자를 열어보니 김희선언니가 부스터힐러의 주의사항을 알려주고있네요. 한 번 눈으로 대충 읽어보고 바로 기기를 구경하러갑니다. 

제품구성은 부스터힐러, 충전기 이렇게 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기는 한손에 들어오고 엄청 슬림합니다. 

새제품이니 스티커도 붙어있고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궁금해서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버튼은 하나로 구성되어있고, 버튼을 길게 꾹 누르면 기기가 시작된다는 음성과 함께 레벨1부터 작동합니다. 버튼을 한번씩 누를때마다 레벨이 올라가고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게 눌러주면 종료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한달을 사용했는데 처음 사용했을 때는 레벨 1로만해도 얼굴이 따끔거리면서 약간 아픈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사용했는데 얼굴이 뒤집어졌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도 가끔씩 뾰루지가 올라온다는걸 보긴했는데 저도 여드름같이 얼굴이 뒤집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구매한 돈이 아까워 꾸준히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이 최종단계 레벨5까지 올려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레벨3까지 갔고 이제는 1,2단계에서는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레벨3단계에서도 아픈것보다는 얼굴의 뭉친 곳을 풀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중에 본 후기인데 얼굴이 많이 뭉쳐있으면 부스터힐러를 사용했을 때 아프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달동안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뾰루지는 더이상 나지는 않고 아침에 일어나 화장을 하면 화장이 더 잘먹는거 같아요. 

아직 인스타 광고처럼 물광피부가 되지는 않았지만 물광피부가 되는 날을 위해 꾸준히 사용해보겠습니다.